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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2018.02.05 11:23

1과 그리스도인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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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자

 

구약에서 "가난한 자"는 곤경에 처한 자요 자신을 구할 수 없는 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께 무엇을 청구할 권리가 없이 그분의 구원만을 바라본다.

따라서 '심령이 가난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영적 가난을 시인 하는 것이다.

 

애통하는 자

 

여기서 위로를 약속받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통해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결백함과 의를 잃은 것을 애통해 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사별의 슬픔이 아니라 회개의 슬픔이다.

죄의 고백과 통회는 별개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죄를, 다가오는 파멸과 심판을 그리고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한 성을 보며 우셨다.

과연 우리는 이 세상의 죄악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다가오는 심판때문에 자주 우는가?

우리의 눈물은 다른사람의 죄때문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죄에 대해서도 울어야 한다.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시는 주님(이사야61:1)

 

온유한 자

 

온유한 자는 자신을 똑바로 본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영적 가난을 알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들어가게 하신 놀라운 은혜를 이해한다.

하나님이 주신 자비와 복은 그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온순하고, 겸손하고, 민감하고, 인내하게 한다.

예수님은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덧붙이신다.

불경건한 사람들은 자신을 자랑하며 잘난 체할지 모르지만 정작 참 기쁨과 만족은 그들을 피한다.

 

의에주리고 목마른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한다.

세상의 재산을 정당한 방법이 아닌 사회적 악의 방법으로 추구하는 세상의  경제논리에 방향과 다르다.

도덕적 의는 올바른 삶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품과 행동의 의이다. 규칙적들을 외적으로 복종하는 냉담한 종교인의 의가 아니다.

우리 속에 계신 성령으로 부터 비롯되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의이다.

우리는 이것에 주리고 목말라야 한다.

 

깊이 생각하기 나누기

 

5. 죄에 대한 경건한 애통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습니까?

 혹은 세상가운데 욕심으로 다른사람들의 생명이 가볍게 여겨지는 풍조앞에 우리는 어떻게 애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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